'퓨전장기채권형펀드' 판매 5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지난 4월25일부터 판매한 '퓨전장기채권형펀드'판매액이 발매 20일만에 5백억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채권에 6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형 상품으로 펀드 운용자산의 5%이내에서 주식형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펀드 자산의 일정비율을 주식형 수익증권에 편입함으로써 금리 상승기에도 일정한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