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주식 시장] (16일) 하이닉스 '팔자' 주문 몰려

16일 야간증시에는 하이닉스반도체에 '팔자' 주문이 몰렸다. 정규 시장에서 단기 급등한 데 따른 경계 및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이닉스에 이어 금양 LGEI 대림산업 한화석화 성신양회 등이 매도잔량 상위종목에 랭크됐다. 매수잔량 1위 종목은 33만주의 '사자' 주문이 쌓인 케드콤이었으며 그 다음은 한국합섬 다우기술 한국코아 일진 등이었다. 거래량 상위종목은 하이닉스 신원 미래산업 한국토지신탁이었다. 대형주에선 삼성전자가 2천4백40주,KT 6천9백70주,현대차 5천2백주가 각각 거래됐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