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21 '리얼아이디'로 社名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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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게이트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생체인식 벤처기업인 '패스21'이 회사 이름을 '리얼아이디(RealID)'바꿨다.
패스21은 지난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리얼아이디'로 변경하고 김석구 전 사장을 감사로 선임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CEO)에는 지난 4월 회사를 인수한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피코코의 대주주인 김경민씨가 선임됐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