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상품] 삼광정밀, 한국미 살린 고급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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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정밀은 장식용 고급램프인 "호롱초롱"을 출시했다.
이 램프는 한국적인 미를 살려 제작한 등잔으로 표주박 모양에 연꽃무늬를 수 놓았다.
여기에 분청사기를 조화롭게 형상화한 정밀 주조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도금으로 처리되어 미려함이 돋보이며 비취색이 감도는 분청사기의 곡선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소시 담배냄새 악취 음식물냄새를 제거하는 등 이 램프가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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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