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36570), 19만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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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19만원 아래로 내렸다. 120일선마저 무너진 모습이다.
최근 외국인은 엿새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였다.
23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CSFB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전날보다 6.93% 내려 18만 8,800원을 나타냈다.
다음달 문화관광부의 온라인게임 사전 심의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가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리니지 게임과 관련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PK(플레이어 살인), 아이템 현금거래 등에 대한 제재가 가해질 경우 게임 흥미도 저하 등 파문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