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車 특소세인하 연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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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내달말로 끝나는 승용차 에어컨 등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하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다만 양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특소세 인하 연장을 정치권이 주도할 경우 '선심성' 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고 보고 정부에서 개정안을 제출할 경우 이를 수용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