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1,240원대 재반락, 1,245/1,24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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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1,240원대로 재반락했다.
24일 뉴욕 외환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245원 사자, 1,246원 팔자로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의 125엔대 진입이 난맥에 부닥치자 1,250원대에서 밀린 NDF환율은 1,246∼1,247원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대부분 거래가 1,245/1,246원에 호가됐다.
달러/엔 환율은 다시 124엔대로 밀렸다. 뉴욕 증시의 약세와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경제지표 가 달러화의 약세를 유도, 달러/엔은 124.68엔을 기록했다. 일본 외환당국의 거듭된 직접 개입으로 올라섰던 125엔대는 쉽지 않은 레벨임을 확인한 셈.
미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5.6%를 기록, 잠정치인 5.8%나 월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발표가 달러화에 악재로 작용했다. 27일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거래는 상당히 한산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