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28메가SD램 2.16%하락, 2달러 위협

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 가격이 약세 기조를 이었다. 2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2.16% 빠진 1.90∼2.30달러(평균 2.07달러)로 이틀째 하향 곡선을 그렸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1.11% 내린 6.30∼7.50달러(평균 7.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1.40∼1.75달러(평균 1.48달러)를 유지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2.10∼2.30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7.14% 빠진 6.00∼7.00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65∼1.95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