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WORLD CUP] 각국 전력분석 : E조 .. 아일랜드

감독=마이클 매카시 GK=셰이 기븐(뉴캐슬.1),딘 킬리(찰튼.16),앨런 켈리(블랙번.23) DF=스티브 스톤턴(아스톤 빌라.5),스티브 피넌(풀햄.2),케네스 커닝엄(윔블던.4),개리 브린(코벤트리.14),이언 하트(3),개리 켈리(이상 리즈 유나이티드.18),리처드 던(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앤디 오브라이언(뉴캐슬.20) MF=제이슨 메커티어(선더랜드.7),로이 킨(맨체스터유나이티드.6),마크 킨셀라(찰튼.12),매슈 홀런드(입스위치타운.8),리 카슬리(에버튼.22) FW=로비 킨(리즈 유나이티드.10),닐 퀸(선더랜드.17),클린턴 모리슨(크리스탈 팰리스.19),데이미언 더프(블랙번.9),데이비드 코널리(윔블던.13),케빈 킬베인(선더랜드.11),스티븐 레이드(밀월.21) ------------------------------------------------------------------------------ 초록전사 아일랜드의 최저 목표는 16강이다. 조별 예선통과를 당연시하고 있다는 얘기다. 기술이 떨어지는 2류팀이라는 혹평이 적지 않지만 선수들은 "지지않는 축구"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하다. 전문가들은 아일랜드의 수비만큼은 세계 톱클래스로 인정한다. 4-4-2전형의 포백 시스템은 철벽에 가깝다. 플레이오프까지 예선 12경기에서 6점만 내줬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및 94년 미국 월드컵에서도 평균 실점률이 0.78밖에 되지 않았던 것을 보면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한 팀임에 틀림없다. 매슈 홀런드와 마크 킨셀라 등 모든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그라운드의 폭군"으로 불리는 로이 킨이 마이클 매카시 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이탈한 것이 최대 약점. 백업 요원이 적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분란까지 발생했다. FIFA랭킹은 1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