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국제도장검사관 7명 배출

현대중공업이 ‘국제도장검사관’ 7명을 배출했다. 31일 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랜트 도장부 김순근 부장 등 직원 7명이 노르웨이 프로시오로부터 국제도장검사관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현대중공업은 모두 12명의 국제도장검사관을 갖게 됐으며 고품질 도장 제품 생산과 대외 신뢰도 향상으로 선박 수주 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시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노르웨이 국가기술원 방식 분과 산하의 전문검사관 교육 인증기관.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