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e기업 집중분석]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인터뷰) 김양신 사장

-여러 게임 가운데 킬러 타이틀이 없는데. "지난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였던 '조이시티'가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내 게임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시의적절하게 내놓지 못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 하지만 오는 9월에 나오는 '프리스트'는 현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3차원게임인데다 호러 RPG여서 충분히 기대해도 될 것 같다." -매출 규모가 등록 온라인게임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데. "코스닥 등록에 매출 규모가 장애가 될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동안 누구보다 투명하게 경영해 왔다고 자부한다. 등록될 경우 직원뿐 아니라 투자자들과 게이머들에게도 회사의 모든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투명한 회사를 만들겠다." -회사의 비전은. "게이머들을 중독시켜 돈을 버는 게임보다는 감동을 줘 사랑받는 게임 개발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코스닥 등록과 신작 게임런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국내 게임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키우는 일과 재미와 감동을 함께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