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째 올라 122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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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이틀째 올랐다.
7일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원90전 오른 1천2백27원20전으로 마감됐다.
정부가 이달 외평채 발행규모를 7천억원으로 늘린 데다 산업은행이 3억∼4억달러를 사들였고 한전도 만기 외채(3억달러) 상환을 위해 달러매수에 가담해 오전부터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편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2원41전 오른 1백엔당 9백88원을 기록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