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표에 25만명 투입..중앙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는 10일 6·13 지방선거의 투·개표 관리 업무에 총 25만1천여명이 투입된다고 발표했다. 투·개표 사무요원을 직종별로 보면 공무원이 10만2천8백26명으로 가장 많고 교직원 4만2천2백97명,농협 등 협동조합 직원 3천1백31명,금융기관 직원 2천2백91명,정부투자기관 직원 1천1백36명 등의 순이다. 한편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 9만2천6백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선거사무,선거법 위반행위 감시·단속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