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銀 BIS 목표달성 '경영개선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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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제주은행에 대한 경영개선 요구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제주은행이 지난달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올 3월말 현재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14%로 이행목표를 달성하는 등 경영상태가 충분히 개선돼 경영개선 요구를 풀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