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가을께 본격 휴대전화 서비스

북한이 빠르면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휴대전화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시사주간지 아에라(AERA)가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이 발행하는 아에라는 최신호(6월24일자)에서 "북한이 지난 5월 평양 등 일부 지역에서 휴대전화 서비스 실험을 마쳤다"며 "북한의 휴대전화 서비스가 오는 8월 시험운용을 거쳐 가을부터 본격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