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중인 미스 러시아 입력2006.04.02 15:52 수정20060409160 "2002 미스 러시아"로 선발된 스베틀라나 코롤요바(19)양이 16일 휴대폰으로 어머니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모스크바AP연합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