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 18일 주식매각 설명회 개최

담배인삼공사는 18일 오후 4시 서울 63빌딩 코스모스룸에서 국내 애널리스트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매각 설명회를 연다. 담배인삼공사는 국내매각 지분 19.37% 중 3.87%(7백4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한다. 주식 직접매각과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해 각각 7.75%(1천4백80만주)씩을 처분할 계획이다. 공사측은 지난 14일 표면이율 3%,만기보장수익률 5.7%의 교환사채 발행조건을 확정했다. 교환가격은 주식매각가격의 1백10%다. 청약일은 21∼22일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