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1일) 6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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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6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4포인트(0.06%) 오른 65.81로 마감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38.04로 0.15포인트 상승했다.
대형주에 상대적으로 많은 매수세가 몰렸다.
휴맥스가 8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LG텔레콤 엔씨소프트 CJ39쇼핑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반등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지수가 플러스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종목은 3백1개로 하락종목(4백27개)보다 훨씬 적었다.
거래대금 역시 6천4백억원으로 지난해 9월17일 이후 가장 적었다.
◆ 코스닥선물 =현물시장의 영향을 받아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월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5%) 오른 96.5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계약 늘어난 1백28계약, 미결제약정은 32계약 증가한 7백36계약을 기록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