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옵션] (27일) 9월물 89.9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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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35포인트 오른 89.95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시장전망이 불투명한 데 따라 개인이 순매도세로 일관한 데다 외국인이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내면서 오후 들어 상승폭이 둔화됐다.
개인은 1천24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백94계약과 1천3백77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지수옵션시장에선 급등락에 따른 프리미엄 감소가 뚜렷했다.
대부분 콜옵션이 강세를 보였으나 외가격 콜옵션 프리미엄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