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생명공학 라운드 테이블' 회의, 11월 미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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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간 생명공학 육성정책 협의를 위한 '한·미 생명공학 라운드테이블'회의가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린다.
또 선진8개국(G8)가운데 유일하게 정부차원의 과학기술 협력약정을 맺지 않은 캐나다와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과학기술부는 7월3일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협의를 갖고 구체적인 회의일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과기부는 11월 열리는 '원탁회의'에서 한·미 양국간 생명공학 연구개발프로그램 협력방안과 줄기세포 전염병 생물정보학 등 주요 분야별 연구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7월5일 캐나다 외교무역부와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캐나다간 과학기술정책 정보교환,협력사업추진 협의기구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