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무산 저축銀 3곳 영업인가 취소..금감위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공개 매각이 무산된 대양(경기) 국민(제주) 문경(경북) 등 3개 상호저축은행의 영업인가를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상호저축은행은 관할 법원의 선고에 따라 파산 절차에 들어가며 채권자들은 파산재단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7월 중순께 3개 상호저축은행 예금자들에게 1인당 원리금 합계 5천만원까지 예금을 나눠줄 계획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