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사] 1994년 7월 대구 폭염에 시달려
입력
수정
7월이 되면서 수은주가 점차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고는 볼수 없겠죠.
지난 94년 7월중 대구지방은 기록적인 무더위에 시달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인 날이 무려 30일에 달했지요.
35도가 넘는 날도 24일이나 됐고요.
당시 대구지방의 낮 최고 기온은 평균 36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