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주식시장] (2일) 하이닉스.쌍용차.영보화학 '사자'

2일 야간증시(ECN)에서는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정규시장에서 3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간 하이닉스는 야간증시에서도 '사자'주문이 몰리며 1천2백49만주의 매수잔량이 쌓였다. 다음으로 정규시장에서 9%이상 오른 쌍용차(매수잔량 7만8천주),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른 영보화학(5만2천주)과 계몽사(3만9천주) 등이 뒤를 이었다. 매도잔량은 코오롱이 4천주로 가장 많았다. 세원텔레콤(매도잔량 3천7백주) 현대미포조선(3천1백주) 신원(2천8백주) 등 정규시장에 약세를 보였던 종목에 '팔자'주문이 많았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