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입출금 중단..대우.대신.LG.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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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대신 LG 현대증권 등 4개 증권사는 은행권의 첫 토요휴무일인 오는 6일부터 지점창구의 입출금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
수익증권의 매입을 비롯해 환매신청,환매대금의 지급도 전면 중단된다.
다만 은행계좌와 연계된 증권계좌는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이들 증권사는 밝혔다.
대우증권은 계좌개설 등 현금 입출금이 수반되지 않는 일반업무는 현행대로 계속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토요일에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금요일에 미리 돈을 찾아놓아야 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