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고배당 매력..대우증권, 투자 추천

투자유가증권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LG상사에 대해 고배당 투자 메리트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4일 LG상사의 올해 현금배당이 지난해 수준인 8%로 예상된다며 현 주가를 감안할때 실제 배당수익률은 18%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남옥진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패션부문의 경쟁력,구조조정 기대감,고배당에 대한 매력등을 감안할때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40% 높은 8천~9천원으로 제시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