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장중 1,200원 붕괴

달러/원 환율이 장중 1,200원이 붕괴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50분 현재 1,199.50원으로 전날보다 8.3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중 최저치다. 한국은행이 원화 절상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은 데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6.5%로 올린 가운데 공급 물량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