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실전 선물.옵션 파워특강' ; '판도라의 상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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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아미이즈미 준노스케 지음,이만옥 옮김,예담,1만3천원)=삼국지의 영웅이며 충성과 인의의 표본인 관우의 삶과 활약상,신앙의 대상으로 폭넓게 숭배된 까닭 등을 설명했다.
◆실전 선물·옵션 파워특강(양영빈 외 지음,국일증권경제연구소,2만4천5백원)=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의 흐름에서 빈틈을 찾아내 수익을 내는 방법을 실전 위주로 설명한 투자안내서.
◆판도라의 상자(신디 팬 지음,이현정 옮김,해냄,1만1천원)=전문적인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남녀의 몸과 섹스,사랑과 남녀관계 등 모든 것을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수달 타카의 일생(헨리 윌리엄슨 지음,한성용 옮김,그물코,1만2천원)=20세기초 영국 데븐 지방의 투 리버 지역에서 사냥꾼과 사냥개에 쫓기면서 살았던 수달의 짧은 삶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빅3법칙(잭디시 세스 외 지음,신철호 옮김,21세기북스,1만2천원)=각 산업의 주도 기업이 '빅3'를 형성하는 '3의 법칙'에 착안,기업들이 자기 위치에 맞는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한다.
◆한국출판의 활로,바로 이것이다(한기호 지음,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1만5천원)=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국 출판 현실을 점검하고 서적·출판업계의 자기혁신 방안과 도서정가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미셸 투르니에 지음,이원복 옮김,종문화사,9천8백원)=아기예수에게 경배한 세 명의 동방박사와 경외 성서 및 구전으로 전해지는 네번째 동방박사를 소설 형식으로 되살린 작품.
◆허균평전(허경진 지음,돌베개,1만3천원)='홍길동전'의 작가로 알려진 허균(1569∼1618년)의 파란만장한 삶과 정치관 학문관 문학세계 등을 그가 살았던 시대 상황과 함께 되살렸다.
◆대표이사 은행지점장(박상섭 민걸 지음,무한,1만8천9백원)=신한은행 전·현직 지점장들이 쓴 영업점 경영전략서.급속한 디지털금융 변화를 선도할 디지털 뱅커가 될 것을 제언하고 있다.
◆빈센트가 그린 반고흐(파스칼 보나푸 지음,이희정 옮김,눌와,1만4천원)=고흐가 동생 테오와 빌헬미나,동료 화가들에게 보낸 편지를 토대로 그의 삶을 재구성한 책.
◆거상 임상옥의 상도경영(권명중 지음,거름,1만2천원)=조선시대 거상 임상옥의 장사철학과 사업방식에서 오늘날 기업에 필요한 윤리경영의 참된 전형을 제시했다.
◆재단이란 무엇인가(헬무트 안하이어 외 지음,재단연구회 옮김,아르케,1만9천원)=비영리 기관이나 자원조직,시민사회단체의 주요 재정 지원자인 재단의 형성 배경과 활동,국가별 사례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