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살리자" 대학가 지원나서
입력
수정
대학가에서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영정상화 지원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5일 하이닉스에 따르면 서울대 전기공학부 학생 17명이 하이닉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보수 근무보조를 자원했다.
하이닉스는 이들에게 오는 15일부터 8월23일까지 연구보조원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주요 대학의 전자공학과 교수중에서 일부는 하이닉스의 R&D(연구개발)를 지원하는 연구실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