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마철 겨냥 제습기 출시

LG전자는 7일 장마철을 겨냥한 제습기(DH-100D)를 출시했다. 하루 최대 수분 흡수량 10ℓ.짧은 시간안에 습기를 없애는 집중건조 기능과 자동으로 제습 방향을 바꿔주는 연속건조 기능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그동안 수출용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출시는 처음이다. LG전자는 일본의 경우 연간 1백만대의 제습기가 팔리고 있어 국내시장도 올해 1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자가격은 3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