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187% 증가..기라정보통신

기라정보통신은 올 상반기중 3백60억원의 매출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8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초 경영진 교체 이후 추진한 사업·조직 재정비 등이 실적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라정보통신은 지난 4월 자회사인 디지텍을 정리한데 이어 영화와 교육사업도 손 떼기로 결정했다. 또 JR픽쳐스와 엔아이아이티코리아 등 투자회사의 지분 매각을 추진중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