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그래픽용 DDR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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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DDRⅡ 규격의 그래픽용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장용량은 128메가, 데이터 전송속도는 1GHz로 개발돼 초당 한글 20억자 용량의 데이터 전송능력을 갖는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3/4분기부터 본격 양산해 연말까지 전세계 그래픽용 D램시장의 55%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