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브리프] LG전자, 실적호전에도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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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실적호전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급락했다.
전날보다 2천3백50원(4.58%) 하락한 4만8천8백50원에 마감됐다.
2분기에 사상최대실적을 냈지만 분기별 실적이 정점에 달했다는 인식과 환율하락 등으로 3분기 이후 실적호전세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분기별 실적이 피크를 지남에 따라 향후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원화강세 및 판가인하 압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가 우려돼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