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알차게] '한솔교육' .. '재미있는 공부' 선두주자

한솔교육은 "신기한 한글나라" "신기한 영어나라"를 앞세워 유아대상 학습지 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조기교육에 대한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지를 개발해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한솔교육의 강점은 유아의 특성과 발달단계를 고려해 독창적인 학습지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특히 제품을 개발한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장.단점 파악을 위해 1년이상 실험수업을 거친뒤 학부모에게 선보이는 꼼꼼함이 한솔교육의 자랑이다. 놀면서 공부시킨다=한솔교육의 "씽크탱크"는 유아교육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한솔교육 문화연구원이다. 연구원은 인간두뇌의 80%가 3세이전의 교육과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는 대뇌생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라 다양한 교육법과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놀이식 학습법,1대1 지도,감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우뇌자극 학습법 등 한솔교육의 독창적인 지도법은 모두 여기서 나온 것이다. 한솔교육의 학습교재는 모두 1대 1 방문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방문교사의 지도법은 유아와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친해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부모 입장에선 무작정 놀기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문교사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유아교육법에 따라 가르치는 것이다. 교사는 유아의 나이와 특성 등을 파악해 이에 맞는 놀이 수준을 정하고 유아가 자연스럽게 언어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해준다. 인터넷에도 신기한 "재미나라"=한솔교육은 "신기한 시리즈"로 대표되는 기존 서비스를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사업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인터넷상에서 게임 동화 노래 등을 통해서 영어와 한글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사이트 재미나라(www.jaeminara.co.kr)가 대표적인 예이다. 재미나라의 교육콘텐츠는 모두 한솔교육의 다양한 학습지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놀면서 배우는 "에듀테인먼트"라는 개념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보면 된다. 3세~8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 영어 수학 등 교육콘텐츠는 개인별 수준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5세~12세 유아의 언어능력 기초적인 PC사용능력을 기르기 위해 개발된 온라인 타이핑게임 "106토이트"도 눈에 띈다. "106토이트"는 자판 익히기 게임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또래 친구와 함께 타이핑실력을 겨룰 수 있다. 첫 단계인 괴물동굴에서는 키보드 자판 배열에 따라 손가락 위치를,2단계인 징검다리 호수에서는 짧은 단어를,3단계인 놀이공원에서는 긴 단어를 익히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 "달리기 언덕"은 문장학습으로 이어져 아동의 실력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을 즐기며 타이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106토이트"는 재미나라와는 별도로 3개월에 5천5백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창조적인 사고력이 중요=유아의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송파 목동 노원 분당 평촌 일산부천 수원 강남 광진 등 10곳에 "브레인스쿨(www.brainschool.co.kr)"을 운영하고 있다. 암기력 위주의 지식전달을 주로하는 기존 조기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유아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만들어진 사고력 향상 교실이다. 나이에 따라 반을 나눈다. 예를 들어 만2~3세는 4명이 한 반이 돼 주1회 1시간10분동안 수업을 한다. 만4~5세는 6명이 한 반으로 수업시간은 1시간30분이다. 1588-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