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보험사 외환포지션 매일 직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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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증권·보험사들은 매일 영업일 잔액 기준으로 금융감독원의 외환 포지션 관리를 받게 된다.
금감원은 장외 외환파생금융상품을 사고 파는 증권사와 보험사에 대해 매일 잔액 기준으로 외환 포지션(외화 자산 및 외화 부채) 한도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증권·보험업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을 바꿨다고 16일 밝혔다.
외환 포지션 한도는 증권사는 전월 말 자기자본의 20% 이내,보험사는 전분기 말 지급여력금액의 20% 이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