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소프트뱅크 등 4社, 19일부터 거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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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소프트뱅크 등 신규 등록 4개사가 19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토탈소프트뱅크는 지난 89년 설립된 해운물류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시스템이 핵심 개발품목이다.
지난해 90억원의 매출에 29억원의 순이익을 남겨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32%에 이르고 있다.
최장수 대표이사 외 9명이 47.8%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세안아이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시스템을 구축하는 멀티미디어SI(시스템통합)와 병원 관리시스템을 갖춰주는 의료SI가 주요 사업이다.
김종기 대표이사 등 3명이 57.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가방 및 여성의류를 생산하는 정호코리아는 지난 90년 설립 시점부터 유럽의 다국적 패션업체인 퀵실버에 가방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소장중 대표이사 외 3명(지분율 41%)이다.
엘케이에프에스는 금융회사에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업체로 외환위기 이후 크게 성장했다.
주요주주는 이승현 외 6명(지분율 40%)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