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장품점 오프라인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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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화장품몰들이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오프라인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
플러스천,여인닷컴 등 화장품 인터넷몰들은 경쟁적으로 메이크업 강좌나 무료 마사지,영화시사회 등을 마련하며 고객 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플러스천(www.plus1000.co.kr)은 가장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응모자 중 20명을 뽑아 무료로 '화이트 필링'(얼굴의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뽀얗게 가꿔주는 시술)을 해준다.
전국 48개 병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미백제품인 '화이트 플러스' 샘플도 선물로 준다.
이향 뷰티스쿨과 손잡고 메이크업 강좌(8월9일)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응모한 회원 중 30명을 추첨해 이 강좌에 초대한다.
마이오렌지(www.miorange.com)는 다음달 15일까지 LG생활건강 파비안느 뷰티센터에서 화이트닝과 각질제거 서비스를 두 차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나눠준다.
여인닷컴(www.yeoin.com)은 무료 시사회를 진행 중이다.
1차로 하지원 주연의 공포영화 '폰' 시사회를 열었고 30일 여의도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일본 코미디 '워터보이즈' 시사회를 연다.
오레이디(www.ohlady.co.kr)는 '떠나자!바캉스'라는 이름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모기장 텐트,코펠 세트 등 바캉스 용품을 선물한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