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스, 상반기 수출액 300만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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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스가 2/4분기 현재 '엘도라도'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아케이드 게임 수출액이 300 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개발 진행중인 세계적인 대전 격투 게임인 ‘킹 오브 파이터 2002’의 출시를 10월로 앞당기고, 월드컵 열기를 이어나갈 3D 축구 게임의 해외 시장 판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연내 해외 수출목표액을 1,700 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오리스는 지난 2001년 210억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300억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