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부산서 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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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이 단지의 절반 이상을 테마조경으로 꾸민 환경친화적 오피스텔 '한라시그마타워'를 부산 진구 범천동에서 선보인다.
부산의 금융중심 지역인 서면권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13∼23평형 4백34실 규모로 구성됐다.
주거전용 오피스텔이면서도 층고가 3.8∼4m로 높아 복층형 시공이 가능하다.
건폐율을 42%로 낮추는 대신 나머지 땅을 테마조경으로 꾸몄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있고 2호선 전포역도 걸어서 10분 걸린다.
분양가는 평당 4백30만∼4백90만원(부가세 별도).
인근 소형평형 아파트 전세값 수준으로 연간 최소 수익률이 17∼18%는 될 것이란 게 분양컨설팅업체인 '좋은집'의 분석이다.
(051)866-490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