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펄스 상반기 매출 131억원, 63% 증가

유펄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유펄스는 지난달 말까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48% 늘어난 15억원을 거뒀다. 유펄스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안정된 칩의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환율과 판가 하락과 같은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