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외환銀 상품 우선판매권 인정 .. 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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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우리은행의 '우리MS통장'과 외환은행의 '주문형 환율예약서비스'에 대해 2개월간 상품 우선판매권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우리MS통장'은 기업의 본사와 지사간의 자금관리를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본사계좌와 지사계좌가 연동돼 거래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사계좌에 입금할 경우엔 본사계좌로 자동이체되며 지사계좌에서 출금을 요청할 때에는 본사계좌의 출금한도 범위에서 즉시 이체되는 4단계 연동거래가 가능한 통장이다.
외환은행의 '주문형 환율예약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 또는 휴대폰을 통해 예상하는 환율을 최장 3개월까지 예약한 후 달러화를 사고 팔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