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2/4분기 영업이익 흑자실현

인터파크가 2/4분기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서비스 개시후 6년만에 처음 기록하는 분기흑자다. 2/4분기 당기순이익은 영업외적으로 투자유가증권 감액 손실처리(77억원) 및 자회사 지분법평가손실(6.5억원을 반영, 약 80.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593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33억원보다 155% 신장했고 영업손실 폭은 전년동기 62억원에서 50억원 가량 개선된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