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28弗 돌파 .. 3개월만에 최고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등으로 배럴당 28달러를 돌파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25센트(0.9%) 오른 28.15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종가는 지난 5월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월물도 전일대비 32센트 오른 배럴당 27.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매매된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은 전날보다 23센트(0.9%) 상승한 26.38달러를 기록했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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