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브리프] 대림요업, 실적호조 액면분할 재료 상한가

◆대림요업=실적호조와 액면분할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주말 보다 3백15원 오른 2천4백15원에 마감됐다. 반기 실적이 호전된 데다 액면분할에 따른 유동성 확보라는 호재까지 겹쳐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림요업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2백50.6% 늘어난 44억여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45.6%와 1백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천원에서 1천원으로 액면분할을 결의한 뒤 이틀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