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兵風평가 엇갈려..한경닷컴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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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아들 병역비리 의혹 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정치권 못지 않게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의 인터넷 매체인 한경닷컴은 최근 7천1백42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병풍(兵風)의혹'에 대한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0.5%인 3천6백6명이 '끝까지 밝혀야할 사안'이라고 응답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면 '해묵은 정치공방'은 44.4%인 3천1백68명,'관심없다'는 5.1%인 3백68명으로 집계됐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