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디지털 올해 무배당..순익 4.1억원

이노디지털은 20일 이사회에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모바일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모바일 하드웨어 개발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게임소프트웨어 제작 및 판매,캐릭터 상품 제조 및 판매업,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노디지털은 올해에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지난해에는 주당 50원을 배당했었다.당기순이익은 4억1천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55.5% 줄었고 경상이익은 전년에 비해 54.9% 줄어든 4억9천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매출은 하드웨어부문의 판매 신장에 힘입어 전년보다 33억6천1백만원(36%) 증가한 126억8천7백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이노디지털은 주주총회를 내달 17일 개최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