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 특소세 환원 앞두고 다양한 판촉행사

특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다양한 판촉행사로 고객확보에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포드 및 링컨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경희 한방병원의 무료 정밀 검진권 2장을 제공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그랜드체로키 그랜드보이저 등을 사는 고객에게 롬복,빈탄 여행권 제공과 차량 등록비 전액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을 판매하는 고진모터임포트는 8월 말까지 뉴비틀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4%의 할부금리를 적용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