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D램 급락, 128메가SD램 4.62% 내려

SD램과 DDR D램 가격이 모두 큰 폭 떨어졌다. 27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4.62% 빠진 개당 1.60달러∼1.85달러(평균 1.65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3.30달러∼3.80달러(평균 3.54달러)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3.10달러∼3.40달러(평균 3.26달러)로 3.26% 내렸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1.07% 낮은 6.35달러∼6.70달러(평균 6.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4.94% 내린 개당 1.70달러∼2.15달러로 이틀째 하락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4.10달러∼4.90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