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양재건씨 개인전 .. 갤러리아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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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양재건씨가 서울 관훈동 갤러리아트사이드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돌에 새긴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대리석 옥을 사용한 '기도''대화' 등 10여점을 출품했다.
브론즈 위주의 작품을 선보였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리석과 옥을 이용,인체를 산이나 구름 같은 자연 형태로 표현해 한층 추상화시켰다.
인체 형태를 구체적이지 않으면서 완만한 곡선으로 연결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8일까지.(02)7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