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3일) 국고채3년물 年5.45%

3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연5.45%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9%포인트 내린 연6.17%,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9포인트 오른 102.58을 나타냈다. 전일 미국시장이 휴장이었던 탓에 개장 초에는 마땅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익률이 보합권을 횡보했다. 점차 주가의 낙폭이 커지자 국채선물이 먼저 뛰어올랐고 현물수익률도 하락폭이 커졌다. 한국은행 총재가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금리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도 호재가 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