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수세 실종, 710선 위태

주가가 내림폭을 넓히며 710선에 하향 접근했다. 간밤 미국시장 급락에다 일본 니켓이 지수마저 장중 9,000선이 붕괴되자 시장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외국인이 소규모 매도우위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불안감으로 매수세 유입의 여의치 않다. 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712.56으로 전날보다 8.42포인트, 1.17%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57.17로 0.89포인트, 1.53%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고 지수관련주가 대부분 하락세를 벗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